2025년 대한민국 초대형 산불, 산불지연제 사용은 과연 안전할까?

2025. 8. 19. 15:48파이어집 - 친환경 산불지연제

2024년-2025년, 대한민국도 초대형 산불의 시대로

우리나라 역시 기후변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54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31.94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최근 10년 평균 대비 건수는 49%, 피해면적은 97% 감소했지만, 2025년 들어 상황은 급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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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5년 3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했다. 3월 14일 경상북도 청도군을 시작으로 영남권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의성-안동 산불의 경우 99,490ha(994.9㎢)가 소실되어 단일 산불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2000년 동해안 산불(23,794ha)의 4배가 넘는 면적이다.

인명 피해도 심각했다. 5월 15일 기준 사망자 32명, 부상자 54명이 발생했으며, 산청군, 울주군, 의성군, 하동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문화재 피해도 컸다. 고운사와 안동 만휴정 원림이 완전히 소실되었고, 울주 목도 상록수림 등도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특별 재난 안전 보조금 26억 원을 지급하고, 임시주택 2,761채를 공급하는 등 대규모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의 대형화 추세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분홍빛으로 물든 LA, 산불지연제 안전성 논란 확산

이러한 국내 상황과 맞물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산불 현장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면서 화재지연제 '포스 체크(Phos-Chek)'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LA 산불 사태는 우리나라도 예외가 될 수 없는 기후변화 시대의 산불 대응 방식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산불지연제 투하로 분홍빛으로 물든 미국 캘리포니아 주택가

산불지연제란 무엇인가? 작동 원리와 사용 현황

산불지연제(Fire Retardant)는 산불의 확산을 늦추거나 진압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 등 연소가 가능한 곳을 코팅해 산소가 연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 전에 분사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포스첵 분홍 산불지연제 투하

현재 미국에서 50년 넘게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산불지연제인 포스체크는 폴리인산암모늄을 포함한 화학 물질 혼합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보다 오래 재료에 붙어 있어 불길의 확산을 늦추거나 진압하는 데 효과적이다. 소방관들이 식별하기 쉽도록 밝은 분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포스첵의 환경 문제, "어류에는 위험할 수도"

하지만 포스첵을 비롯한 기존 화학 산불지연제들의 환경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미국 농무부(USDA)는 물고기 등 어류에 대한 위험성을 언급하며 포스 체크를 수로 측면에서 300피트(약 90m) 떨어진 곳에 살포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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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22년에는 미국 산림청의 전·현직 직원들이 모인 환경단체 'FSEEE'가 정부를 대상으로 포스첵이 물 생태계에 들어가면 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포스첵의 산불지연 효과 자체도 크지 않다며 소송을 건 적이 있다.

국내 연구에서도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수행한 산불진화용 소화약제의 산림생태환경 영향 평가 연구에 따르면, 기존 강화액 및 포소화약제 모두 식물독성과 토양생물 독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강화액의 경우 모든 독성실험방법에 대해 실험개체 모두 100%의 치사율을 나타내어 독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논문]산불 진화용 소화약제의 산림생태환경 영향 평가 - 식물 및 토양생물독성에 대하여 -

환경단체와 정부 간 대립, 법원 판결로 사용 제한 조치 확산

환경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2022년 미국 산림청 전현직 직원들이 모인 환경단체는 화학 물질을 비행기로 살포하는 것이 물고기 폐사를 일으킬 수 있어 수자원법에 어긋난다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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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심 법원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는 판결을 내렸다. 다만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승인을 얻을 경우 이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판결 이후 산림청은 발화 지연제를 수로나 멸종 위기종의 서식지 등에 살포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사람의 생명이나 공공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만 예외로 정했다.

한편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24년 1월 수년간 제조 또는 사용되지 않은 과불화화합물(PFAS) 물질 329개의 제조, 수입 또는 처리를 금지하는 규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화학 산불지연제에 포함될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포스첵 핵심 성분 인산암모늄의 환경 파괴 메커니즘

포스첵의 주요 성분인 폴리인산암모늄이 환경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도 심각하다. 인산암모늄계 화학물질은 토양에 침적될 경우 토양 산성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암모니아 형태로 대기 중으로 배출되어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된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수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다. 인산암모늄이 하천이나 지하수로 유입될 경우 지표수의 부영양화를 촉진하여 수생태계를 교란시킨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시비된 질소 중에서 밭에서는 약 12.8%, 논에서는 17.9%가 대기 중으로 암모니아 형태로 배출되며, 이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N2O) 배출의 2차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산불지연제 내 인산암모늄이 수질과 물고기에 미치는 악영향

또한 인산암모늄은 지하수 오염을 통해 음용수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으며, 먹이사슬을 통해 농축되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고 있다.

세계 최초 100% 생분해성, 한국의 친환경 산불지연제 파이어집(FIREZIP) 등장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국내 기업 아시아나노텍이 개발한 세계 최초 100% 생분해성 화재 및 산불지연제 '파이어집(FireZip)'이다.

파이어집은 기존 화학 지연제가 남기는 미세플라스틱, 화학약품, 유독성 금속류 등의 2차 환경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획기적인 친환경 솔루션이다. 100%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화재 진압 후 오히려 토양 복원과 식물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100% 자연생분해 친환경 산불지연제 파이어집, 인산암모늄이 없는 진짜 친환경 산불지연제 시대인 케이리타던트 시대를 열다.

실제 테스트 결과, 파이어집은 수계 노출 시 28일 내 89%, 130일 내 93.7%의 토양 생분해율을 보였으며, 특정 실험 조건에서는 45일 만에 100% 생분해가 확인되었다(ISO 7827, ISO 17556, ISO 14855-1 실험결과). 이는 기존 화학 지연제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법으로, 소화·지연·예방은 물론 토양 복원 기능까지 갖춘 토양복원제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생분해 실험 조건에서 45일내 100% 생분해되는 파이어집 성분

경제성까지 갖춘 혁신 기술,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파이어집은 환경성뿐만 아니라 경제성에서도 혁신적이다. 물과 0.5% 내외의 낮은 농도로 희석해 헬리콥터, 소방차, 개인 소화 장비 등 다양한 장비로 화재 및 산불 위험 지역에 분무할 수 있다. 20kg 제품 하나로 4,000리터의 화재지연제를 만들 수 있어, 기존 화학 소화제 대비 200% 이상 저렴하다.

대한민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세계유일 친환경 산불지연제 파이어집 조달청 혁신장터에서 살펴보세요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파이어집은 지난 6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되었다. 대한민국 정부가 인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리타던트(K Retardant) 시대의 서막, 세계 최초 기술력 자랑

아시아나노텍의 복진원 경영총괄 본부장은 "기존 화학 지연제는 진화 후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생태계 복원에 수백 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며, "파이어집처럼 화재진화와 토양복원을 동시에 해결하는 제품이 미래 글로벌 방재 시장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어집을 개발초기부터 생산까지 지휘한 아시아나노텍 복진원 경영총괄 본부장

특히 주목할 점은 파이어집이 'K리타던트(K Retardant)'의 선두 주자로서 K팝, K컬처에 이어 한국형 산불지연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친환경이라고 홍보하는 제품들도 여전히 인산암모늄 등 화학 성분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환경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파이어집은 100% 자연유래 소재로만 구성되어 이러한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산불지연제 역시 씨앗의 발아에 영향이 없고 토양 생태계와 물 생태계에 서식하는 생물을 각각 대표하는 지렁이와 물벼룩에게도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파이어집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토양복원제 기능까지 겸비한 친환경화재지연제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k리타던트 시작은 선언한 친환경 대한민국 산불지연제 파이어집

글로벌 표준을 향한 도전, 대한민국의 혁신이 세계를 바꾼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이 빈번해지면서 친환경 방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산불 피해가 심각한 미국 캘리포니아, 호주, 남유럽 지역의 소방 업계에서 한국형 친환경산불지연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복진원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방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100% 천연 원료 화재 확산 방지제 및 산불지연제 '파이어집'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어집은 세계유일 친환경 산불지연제로 k리타던트 시대를 엽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의 대형화와 빈발화는 이제 전 지구적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산불을 진압할 수 있는 한국형산불지연제 파이어집의 등장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K리타던트 시대를 연 선두주자로서 파이어집이 보여주고 있는 혁신적 접근법은 단순히 불을 끄는 것을 넘어 생태계 복원까지 동시에 달성하는 지속가능한 방재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 앞으로 한국형화재지연제이자 친환경토양복원제로서 파이어집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이 기사는 환경 전문 기자가 작성한 것으로, 최신 연구 자료와 공식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